와이프가 절위해준비한
깜짝 생일이벤트였던 라싸브어 레스토랑후기입니다~
입구는 훼이크 ㅋㅋ 화살표 방향으로 좀만가면 입구가있습니다.
와인을 가져가도되지만(콜키지) 병당 5만원부터이니 참고하세요~
가게 자체는 방송이나 블로그에서 본것처럼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느낌이였습니다
가게 크기도 그렇고 너무 요란스럽지 않은게 더 마음에 들었네요
음식에 더 충실할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
식전빵입니다~이날따라 배도 고픈데 비까지 와서 차가 무지 막혀서 더욱 그리운 빵이였습니다~
샥~잘바라지는 버터~ 빵에 발라먹으니 더욱 맛났어요
두가지 아뮤즈라는 연어샌드위치와 라끌레뜨입니다
사실 전 치즈맛은 잘모르겠어요~
와이프는 맛있었다고 하네요~ㅎㅎ 약간 짠맛이 강한치즈인데 좋아하더라구요
참다랑어와 망고타르타르와 곰취 패스토라는 음식입니다
처음먹어보는거라 생소한 느낌이였지만 망고의 달달함과 참다랑어의 고소함이 잘어울렸습니다~
왕새우구이와 파프리카소스 캐이퍼베리 소테
캐이퍼베리가 신의 한수였다고 와이프는 생각합니다~^^
이것도 맛이 좋았던 기억입니다
(저는 음알못이라 ㅋㅋㅋ)
부르고뉴달팽이와 표고,렌틸콩소스와 크로와상
평소에먹는 재료의 조화들이 아니여서 생소하지만 맛있게 잘먹었습니다~
소스가 약간 매꼼한 느낌이있고 고소한맛도있었습니다
달팽이를 잘구운게 인상적이였습니다 겉이 쫀듯하다고해야할까 음 버터구이라고하기도 그렇고 음,,,,,,
한라봉소르베~~
메인먹기전에 입가심으로 작게 주는데
어떻게 만드는지 배워서 집에서 먹고싶을정도의 맛이였습니다~상큼상큼
두둥~드뎌 메인디쉬입니다
호주산 양갈비와 비네거소스
전에 워커힐에서 잘못먹은 기억이 있어서 처음에 망설였지만
먹어보니 확연히 다른 맛에 감동했습니다~
프레이팅이 다른레스토랑과 다르게 딱 간결하게 음식을 담아놓은 모습이 좋았습니다
음식에만 딱 집중된느낌이랄까요~
맛도 집중할만한 맛이였습니다.베리베리굿~
와이프가 먹은
최고급 한우 등심과 포트와인 소스
아~~이집 잘한다 라는 느낌이 딱 느껴지는 맛이였습니다
부드러운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원래 레어를 잘안먹는 와이프도 두번세번 칭찬을 아끼지 않더라구요~
그리고 칼이 좋은건지 고기가 좋은건지 둘다 좋은건지 모르지만 고기를 써는 느낌이 정말 샥샥 잘라져서 좋았습니다
이맛에 칼질이랄까~~ㅋㅋ
이달의 메뉴판입니다~
가보시면 정말 후회없을 집인건 확실하구요
언제또 기회되면 꼭 오고싶은 집입니다~~
p.s 남자서버중에 조금까칠한 분이 계시던데 그 점이 조금 걸리더라구요 좀더 친절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
'맛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1976 펍앤그릴 1976 PUB&GRILL - 메뉴소개. (0) | 2019.11.11 |
---|---|
<하남시 맛집> 하남대표 고깃집 꿀미트 (0) | 2016.06.16 |
문래동 맛집 양키스버거 (0) | 2016.01.12 |